28일 프로야구는 전국 5개 구장에서 예정됐던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부산 사직, 대전, 광주, 대구에 이어 잠실까지 차례로 중단되면서, 올 시즌 두 번째 전 구장 우천 취소 사례가 나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LG-롯데전, NC-한화전, SSG-KIA전, kt-삼성전, 키움-두산전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잠실 경기는 한때 진행 가능성이 남아 있었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지면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최종 취소됐습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이어진 비로 일부 구장은 오후 들어 먼저 취소가 결정됐고,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보던 잠실마저 무산되면서 프로야구 팬들의 발길이 모두 돌아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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