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8월 30일자 보도 기준으로 최근 실종 신고가 잇따르며 지역사회 불안이 커진 가운데, 당국이 대응 체계 보강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경찰·소방·해경이 초동부터 함께 움직이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CCTV 보존기간 연장과 야간 순찰 강화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귀포 하예포구 일대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종 직후 차량이 먼저 발견됐고, 이후 도보·드론·구조견을 동원한 합동 수색이 이어졌지만 끝내 생존 확인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불거진 치안 우려와 관련해 관광객을 포함한 생활인구까지 고려하면 범죄율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허위 정보 확산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지역 내 안전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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